빛과 기술이 만난 미래 산업…‘포토닉스 코리아 2025’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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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0-30 16:00:00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광융합 전문 전시회 ‘포토닉스 코리아 2025(제23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 개막식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진=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AI, 로봇, 스마트 모빌리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과 광융합 산업의 결합이 가속화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광융합 전문 전시회 ‘포토닉스 코리아 2025(제23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가 30일부터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최신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인다.
2001년 ‘국제광산업전시회’로 시작해 올해 23회를 맞으며 명실상부 국내 대표 광융합산업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광주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광의료·바이오, 광에너지, 미래모빌리티, 스마트조명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한눈에 보여준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7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13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광융합 8대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주요 품목은 ▲광통신(광송수신기, 광분배기, 광커넥터, 광케이블 등) ▲광조명(상업·주거·공공형, 특수조명) ▲광의료바이오(정형외과용 치료재료, 광초음파 의료기기) ▲광정밀(광센서, 광계측기) ▲광소재부품(광통신 모듈, 광학 렌즈, 광섬유) ▲광영상정보(LCD, 영상표시 기기) ▲광결상정보(디지털·모바일 카메라, 자율주행 카메라) ▲광에너지(광에너지 변환·저장 장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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