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조명 시장, LH 공모전이 숨통 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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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9-10 15:03:06
2025년 조명기구 디자인 공모전 대상 수상작. [사진=LH]
국내 조명 산업이 수요 부진과 시장 포화로 활로를 찾지 못하는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조명기구 디자인 공모전’이 업계에 모처럼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단순 디자인 평가를 넘어 실제 납품으로 이어지는 구조 덕분에 중소기업 판로 확대와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LH는 10일 ‘2025년 조명기구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고 대상 바이더엠을 비롯해 ▲금상 빌트조명, 한주조명 주식회사 ▲우수상 에스씨엘, 주식회사 보승일렉트릭, 주식회사 다보예 등 총 6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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