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규제보다 교육이 답...업계도 “현실적 교육방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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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5-06-02 13:23:40
PM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진=ChatGPT 4o 생성]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지적에 공감하면서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인 온라인 중심의 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 영상교육 효과 1개월 만에 소멸...체계적 프로그램 필요
박선진 충북대학교 연구진이 최근 3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동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연구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사고 영상을 시청한 그룹은 즉시 법규위반행동에 대한 위험인식이 유의하게 증가했지만, 1개월 후에는 원래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이는 단순한 영상 시청이나 일회성 교육만으로는 지속적인 안전의식 개선에 한계가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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