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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수 지바이크 대표 “PM 면허·주차제도 정비와 안전한 모빌리티 교통문화 정착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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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스마트조명협동조합 조회 25회 작성일 2025-08-16 00:00: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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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5-06-13 13:00:00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 [사진=오철 기자]



새 정부 출범 이후 탄소중립과 친환경 모빌리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개인형 이동수단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전동킥보드를 중심으로 한 PM 이용률이 급증했지만, 제도적 기반 마련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특히 면허제도와 주차규정의 미비로 안전사고와 도시 혼잡 문제가 지속되고 있어 업계와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시장점유율 45%로 1위를 달리고 있는 PM 공유서비스 ‘지쿠(GCOO)’ 운영사 지바이크의 윤종수 대표를 만나 PM 제도화의 필요성과 업계의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1인용 친환경 모빌리티의 역할이 왜 중요한가. 

“PM은 주로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지역에서 대중교통 정류장까지 연결하는 퍼스트마일과 라스트마일 역할을 담당한다. 교통분야 온실가스 배출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특히 도심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대중교통과 함께 친환경 이동수단 활성화가 필수적이다. 아울러 PM은 탄소배출 저감뿐만 아니라 교통체증 해소, 주차공간 절약 등 다양한 도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미래형 모빌리티다. 실제로 우리가 예전에 5000만 라이딩을 달성했을 때 총이동거리를 계산해보니 종로구에 등록된 자동차가 한 달간 주행한 거리와 맞먹더라. 이는 도로에 나와 있는 자동차 수를 그만큼 줄일 수 있다는 의미다. 또한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일부 중소도시에서는 대중교통 수요가 감소하고 배차간격이 늘어나거나 운행이 중단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이럴 때 PM은 적은 예산으로 이러한 공백을 메울 수 있는 훌륭한 대체재라고 생각한다.”


[출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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