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쿠, 서울 시내버스 파업 기간 시민 출근길 지원… 탑승료 50% 할인 > 업계소식

발행일: 2025-05-28 09:09:58

지쿠의 모빌리티 라인업. (왼쪽부터) 전기자전거,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전동킥보드 [사진=지바이크]



국내 1위 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서비스 플랫폼 ‘지쿠(GCOO)’를 운영 중인 지바이크가 28일 예고된 서울시 시내버스 노동조합의 파업에 대응해 시민들의 출근길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탑승 요금 50% 할인 정책을 긴급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정책은 서울 시내버스 파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대중교통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 혜택은 파업 진행 기간 동안 제공된다. 지쿠 이용자들은 지쿠 앱 내 쿠폰함에 쿠폰코드 ‘지쿠로출근’을 입력하면 ‘서울시교통지원쿠폰’이 등록되며, 이를 통해 분당 이용 요금의 50%를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은 최대 5만 장까지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