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61주년 기획) 전력반도체, '전기의 시대' 해법으로 ② 산업 현장, 생존을 위한 필수 경쟁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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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5-28 08:00:00
데이터센터 내 CPU·GPU 칩의 열을 직접 냉각시키는 액체냉각 솔루션인 LG전자 CDU(Coolant Distribution Unit, 냉각수 분배 장치). [사진=LG전자]
“AI데이터 센터도 2026년 중후반부터 전력 부족 문제가 본격화될 것”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최근 이같이 경고했다.
글로벌 산업계가 고효율 에너지 솔루션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탄소 중립 실현과 함께 치솟는 에너지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최악의 경우 전력난으로 공장을 멈출 수도 있다는 우려도 크다.
스마트 그리드에서도 전력반도체는 필수 요소다. 풍력과 태양광 등 친환경 발전소 및 공급과 분배를 제어하는 것은 물론,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안정화하기 위해서도 전력반도체 수요는 급격하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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